CH1.2 길어지는 주어 (Conquer the sentences : 근본적 영어 실력의 향상, 완벽한 해석을 위한 구문 강의)

  1. 시작하는 글

이전 강의 1형식 동사들만 잘 외워도 1형식 문장을 해석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1형식이라도 어떤 요소들이 문장에 추가되다 보면 1형식 문장이라도 길이가 길어지고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번 강에서는 1형식 문장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인 주어의 수식어들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주어의 수식어는 뼈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도가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부 수식어들은 문장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기도 하다.

 

  1. 주어를 길게 하는 수식어구

 S + (수식어구) + V

주어로 올 수 있는 품사는 명사밖에 없다는 것을 이전 강에서 배웠었다. 또한 명사를 수식할 수 있는 품사는 형용사이다. 따라서 주어를 길게 하는 수식어구는 형용사구이다. 8개의 종류가 있는데, 만약 이것들을 처음 본다면 전부 외우도록 하자. 영어를 해석할 때 수도 없이 나올 친구들이기 때문에 천천히 익숙해지지 말고 빨리 친해져야 당신이 편하다.

 

 ① 전치사구 : 전 + N

전치사에 맞게 해석하면 된다. 다음 예시를 보자.

Ex) The lack of outlet for artistic instincts in modern urban life resulted in a feeling of helplessness.

부족은 / 분출구의 / 예술적 직관에 대한 / 현대 생활에서 / 초래한다 / 무력감을

전치사구가 세 개나 붙어서 주어가 길어졌다. 전치사를 알맞게 해석하는 것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전치사는 기본적으로 “핵심 이미지”를 가진다. 이 이미지는 상황에 따라 네 가지로 쓰일 수 있다.

시간적 의미 / 공간적 의미 / 추상적 의미 / about

예를 들면, beyond는 ~너머라는 핵심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를 적용해보면

시간적 의미 : (특정한 시간을) 지나, 이후
공간적 의미 : 건너편에, ~저편에
추상적 의미 : 초월하여, ~안에 있지 않은

위와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시, 공간적 의미는 단어의 기본 뜻과 굉장히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추상적 의미는 영어에 대한 내공이 많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beyond control 이라고 하면 무슨 느낌이 드는가? “통제를 넘어서”라는 말이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데, 이는 “통제가 되지 않는”이라는 뜻이다. 이런 쓰임은 영어 지문을 많이 봐서 데이터를 쌓아 가는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모든 전치사는 about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전치사를 외운 뜻으로 해석했을 때 어색하다면 about으로 해석해보자. 조금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른다.

 

②  준동사구 : to V / ~ing / Ved(p.p)

동사의 변형 형태들이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인데, 동사를 변형해서 다른 문장성분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만약 당신이 0강에서 품사와 문장성분의 차이를 이해했다면 이 설명을 받아들일 수 있다. ‘준’동사는 동사의 의미는 그대로 가져가고 싶지만 동사가 아닌 다른 자리에 그 단어를 쓰고 싶을 때 동사의 형태를 변화시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변형시킨 단어 혹은 구가 문장 안에서 동사(서술어)의 역할이 아닌 다른 역할을 하는 것이다.

 

1. S(N) + to V : V하는 N

 Ex) The effort to master a foreign language will help me get a job

노력은 / 외국어를 마스터하려는 / 내가 직업을 얻도록 도와줄 것이다.

 

동사에 ing를 붙여서 문장에서 형용사의 역할을 하게 만든 것을 현재분사라고 한다. 현재분사도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과 해석이 동일하다.

2. S(N) + Ving : V 하는 N

Ex) People talking on cell phones cause many car accidents.

사람들은 / 핸드폰으로 전화하는 / 많은 차 사고를 유발한다.

 

동사에 ed 혹은 불규칙 변형을 통해 형용사의 역할을 하게 만든 것을 과거분사라고 한다. 이는 수동의 의미를 담기 위해 사용하며 해석은 다음과 같다.

3. S(N) + p.p : V된/진 N

Ex) The vase broken into many pieces was lying on the floor.

꽃병은 /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  바닥에 놓여 있다.

 

③  형용사구 : a + 전치사구 / to V

타동사처럼, 몇몇 형용사들은 그 단어 자체만으로는 의미 전달을 전부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뒤에 전치사구 혹은 to 부정사를 동반하여 의미를 보충한다. 형용사 + 전치사구의 경우에는 형용사와 전치사에 따라 해석하면 된다. 형용사 + to V의 경우, 다음 세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암기하자.

[형용사 + to V] 해석

V하기에 a한
V하기를 a하는
V할만큼 a한

 

Ex) Some scientists reluctant to admit their errors have stopped all the experiments.

몇몇 과학자들은 / 그들의 실수를 인정하기 꺼려하는 / 모든 실험을 멈췄다.

 

Ex) Ironically, the manager responsible for the mistake got promoted last week.

아이러니하게, 그 매니저는 / 실수에 책임이 있는 / 승진했다 / 지난 주에

구문 Point.
got promoted는 수동태로, be p.p와 같이 해석한다.
be는 got, become으로 바꾸어 쓸 수 있다.

 

④  관계대명사절 : that / who(m) / which (S) V3

많은 학생들에게 좌절감을 주는 문법 요소이다. 설명할 부분이 많지만 지금은 깊게 파지 않고 해석만 알고 넘어가자. 문장이 하나의 덩어리로 명사를 꾸며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관계대명사는 뒤에 불완전한 문장이 온다. 주어나 목적어 중 한가지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S(N) + that(관.대) + (S) V : (S가) V하는 N

관계대명사절에 주어가 없는 경우에는 괄호를 빼고 해석하면 된다.

 

Ex) People who are not familiar with the catalog must make phone calls.

사람들은 / 카탈로그에 친숙하지 않은 / 전화해야 한다.

 

Ex) Companies that change constantly but without any consistent rationale will collapse.

회사들은 / 끊임없이 바뀌는 / 그러나 일관된 이유가 없는 / 무너질 것이다.

단어 Point. 빈출 단어이지만 잘 안 외워진다. 지금 외우자.

consistent : 일관된, 지속적인

 

⑤  소유격 관계대명사절 : whose S V

소유격 관계대명사는 선행사(수식하는 명사) 자체가 아니라, 선행사와 관련된 다른 것에 대한 부연설명을 위해 사용한다. 이 말만 보고 이해하기는 힘들 것이다. 해석과 예시를 통해 이해해보자. (소유격 관계대명사는 뒤에 완전한 문장이 온다.)

S(N) + whose S V : 그 N의 S가 V하는 N

 

Ex) The countless people whose body is overworked complained about his job.

수많은 사람들은 / 그 사람들의 몸이 과로한 / 불평했다 / 그의 일에 대해

 

⑥  관계부사절 : when / where / why S V

관계대명사와 문법적인 차이가 있지만, 해석에서는 거의 비슷하다.
(관계부사는 뒤에 완전한 문장이 온다.)

S(N) + when(관.부) S V : S가 V하는 N

 

Ex) One reason why the definitions of words have changed over time is simply because of their misuse.

하나의 이유는 / 단어의 정의가 바뀌어 온 / 시간에 따라서 / 간단히 그들의 오용 때문이다.

 

Ex) A classroom where students feel respected will increase their motivation.

교실은 / 학생들이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 그들의 동기부여를 증가시킬 것이다.

 

⑦  전치사 + 관계대명사절 : 전치사 + whom / which S V

문법적으로는 굉장히 중요하고, 디테일한 해석도 가능하지만, 지금은 러프하게 해석하자. 전치사 + whom / which를 없다고 생각하고 해석하면 편하다.
(전치사+관계대명사는 뒤에 완전한 문장이 온다.)

S(N) + 전 + which S V : S가 V하는 N

 

Ex) The websites from which the public derives its knowledge often turn out to be worthless.

그 웹사이트는 / 그 대중이 지식을 얻는 / 종종 가치없어진다

 

⑧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절 : S V

관계대명사절 중, 목적어가 없을 때 그것을 목적격 관계대명사라고 한다. 이 경우 관계대명사를 생략할 수 있다. 따라서 명사가 연속으로 두 번 나오게 되는데, 이러면 이상함을 느끼고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적이라는 것을 눈치채야 한다. 해석은 일반적 관계대명사와 같다.

S(N1) + S(N2) V : N2가 V하는 N1

 

Ex) The words you speak to someone may have the potential to make or break that person.

말은 / 너가 하는 / 다른 사람에게 / 잠재력을 가진다 / 그 사람을 만들거나 부수는

 

Ex) The seemingly impractical knowledge we gain from space tells us about our own role.

겉보기에 실용적이지 않은 지식은 / 우리가 얻는 / 공간으로부터 / 우리에게 알려준다 / 우리의 역할에 대해

 

두 예문에서 명사 명사가 나올 때의 어색함을 익숙함으로 바꾸어 보자. 목적격 관계대명사라는 인식만 한다면 해석은 쉬워진다.

 

⑨ 동격 that절 : that S V

관계대명사의 that과 구분해야 한다. 관계대명사는 뒤에 불완전한 문장이 오고, 동격 that은 뒤에 완전한 문장이 온다. 명사를 수식하는 that이 나오면, 뒤에 완전한지 여부를 통해 해석을 다르게 해야 한다.

S(N) + that S V : “S가 V하다.”라는 N

‘라는’을 꼭 붙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처음에는 입에 잘 붙지 않을지 몰라도 익숙해지면 훨씬 정확한 의미 전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 The fact that my son had passed the exam made me feel good.

그 사실은 / 내 아들이 그 시험을 통과했다라는 / 나를 기쁘게 만들었다.

이 문장은 5형식으로 동사 뒷부분이 해석이 잘 안돼도 괜찮다. 나중에 배우면 매끄럽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1. 마치며

성장 가능성

1형식에서 이 내용을 배우지만 어느 형식이든 주어는 존재하고, 명사만 앞에 있다면 언제든 형용사 수식어는 붙을 수 있다. 따라서 오늘 배운 내용을 1형식에 국한되어서 생각하지는 말고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자. 생각보다 내용이 많아져서 문장 적용은 다음 시간으로 미루도록 하겠다.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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